청학도방 송춘호 작가의 초벌 분청 사각 찻잔입니다. 초벌 분청이 주는 따스한 컬러감과 포근한 느낌과 섬세하게 표현한 사각이 함께 잘 어우러집니다. 표면에 나타난 빙렬은 함께 할수록 찻물이 빙렬에 서서히 스며들어 함께 변화해가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찻잔 1

-크기: 약 65 x 65mm (지름 x 높이), 약 95mm(주둥이부터 손잡이까지의 지름),±5mm

-용량: 약 50m l(±5ml)

-페이지 하단에 <핸드메이드 도자기 구매시 주의할 점>을 꼭 숙지하시고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청학도방 송춘호]

 

송춘호 작가는 하동과 합천에서 생산되는 카올린을 사용하여 다양한 분청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예작업으로서의 기능성과 디자인이 충돌하지 않으며 자연이 주는 감동이 있는 그릇과 차도구를 만들고자 합니다. 경남 찻자발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사)한국차인연합회에서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함께 연출한 제품은 [청학도방] 초벌 분청 16각 숙우, [ottott] 옻칠 트레이(M) - 퍼플입니다.

핸드메이드 도자기 구입시 주의할 점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업 특성상 아래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래 현상은 핸드 메이드 도자기의 특성이기에 불량이 아니며, 이에 따른 반품과 교환이 불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금씩 다르기에 더욱 정감가는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미감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손으로 만들어져 모양과 크기, 색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가마의 소성 과정을 거치며 유약의 색과 무늬가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태토의 철 성분으로 검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유약의 흐른 흔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포, 굽 찍힘 등 현상이 가마 소성 중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