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편집 김은주 작가의 수묵화 타원 접시입니다. 테두리의 비정형정인 라인감과 긴 형태가 돋보입니다. 투명 유리와 가운데 흑의 대비가 마치 잔잔한 수묵화를 연상하게 합니다. 과일이나 치즈 등을 올려 플레이트 용도로 혹은 문구류를 담는 트레이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손으로 만든 제품으로 크기나 모양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유리에 기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리편집 Yuri Edit]
유리편집을 이끄는 김은주 작가는 오랜 세월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왔습니다. 글자, 문장, 문단을 선별하고 재조합하여 책을 만드는 일과 맑은 유리와 다채로운 색유리 조각들을 선택하여 편집하는 일이 닮은 것에 매력을 느껴 유리공예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만든 오브제가 부엌에서는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책상 위에서는 장신구나 소지품 등을 올리는 선반으로, 집안 곳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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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편집] 수묵화 유리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