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이영채 작가의 지나치는 풍경들의 좋은 '구석구석'을 모아 만든 스티커 컬렉션입니다. 001 WALK은 길을 걸으면서 만나게 되는 푸른 하늘을 담은 시리즈입니다. 하늘 위 잔잔한 구름,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 가로등과 그 뒤 하늘을 나는 비행기, 신호등이 그려진 그림 4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으면 일상 속 순간들을 남다르게 포착하는 작가의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의 그림들로 핸드폰, 다이어리, 노트북 등 가까운 곳에서 좋은 풍경을 담은 순간들 만나보세요.
-구성: 스티커 4장
-크기: 55 x 77mm(가로 x 세로)
[ Lee Youngchae 이영채]
일러스트레이터 이영채는 사람과 풍경을 구경하고 지켜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흔히 스쳐지나갈 수 있는 찰나의 순간들을 특유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종이 위에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냅니다. 여러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작업과 책, 제품을 제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Alone Time: Here and There, LIFE가 있습니다.
나무 아래 가로등. 저 먼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저 비행기 안에는 누가 타고 있을까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 그리고 창 안이 살짝 보이네요.
저 안에는 누가 살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초록불이 1초 남았어요. 서둘러야겠어요.
맑은 하늘에 구름 두 점이 둥둥 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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