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유리편집의 타원모양의 작은 유리 접시입니다. 오묘한 클래식 블루컬러로 차분함이 느껴지며 동시에 깨끗하고 경쾌한 느낌이 듭니다. 손으로 만들어져 외곽의 자연스러운 굴곡이 있으며, 유리에 전체적으로 잔잔한 요철감이 있습니다. 오목한 형태로 작은 간식이나 찻잎을 담아내는 접시로 사용하시거나 악세서리나 소지품 등을 보관해보세요. 인센스홀더를 올려놓는 트레이 용도로도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성: 접시 1개
-크기: 약 160 x 75 x 80mm(가로 x 세로 x 높이)
-핸드메이드 공예품의 특성상 제품마다 크기나 모양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유리편집 Yuri Edit]
유리편집을 이끄는 김은주 작가는 오랜 세월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 살아왔습니다. 글자, 문장, 문단을 선별하고 재조합하여 책을 만드는 일과 맑은 유리와 다채로운 색유리 조각들을 선택하여 편집하는 일이 닮은 것에 매력을 느껴 유리공예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만든 오브제가 부엌에서는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 책상 위에서는 장신구나 소지품 등을 올리는 선반으로, 집안 곳곳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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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ock) [Yuri Edit] Oval Plate (Classic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