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품 알게 된 뒤부터 갖고싶다 생각했고, 특히 지방러는 전시 가기도 힘들고 구매가 어려운 기물이라..이번에 재입고신청해놓고 알람오자마자 호다닥 주문했습니다. 가격보고 심장박동이 살짝 느려졌는데 후회하기 싫어서 구매했어요. 예상배송날짜보다 하루 먼저 보내주셔서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보는거보다 묵직한 느낌이고 내열유리가 아니라고 들어서 먼저 데워주고 80~90도 정도에 차 우려서 마셔봤습니다. 가지고싶었던 기물에 차 내려마시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택배도 예쁘게 포장해주셔서 선물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한 소비였어요 ㅎ_ㅎ 잘쓰겠습니다!